3월초 신상으로 출시 된 나이키 에어포스 레오파드 후기입니다.
저도 3월에 쇼핑몰가서 보고 이뻐서 고민하다가 한달 후에야 사게 됐네요.
몰에 갔더니 제 사이즈가 없어서 온라인으로 주문했어요.
그래도 어느정도 사이즈 감을 알기 위해 신어보고 구매하길 잘했다고 생각들었어요.
그 이유 아래에 계속 !!
저는 US사이즈 6으로 주문했구요 한국 사이즈로는 230이네요
사실 이런 투박한 스타일의 운동화는 처음이에요
항상 스니커즈 위주로만 신다가 이제서야 이런 운동화의 매력도 알게됐어요
이번 나이키 에어포스 신상을 보면 레오파드와 뱀피가 있는데
레오파드가 완전 하얀 운동화에 포인트가 뚜렷해서 첫눈에 바로 들어오더라구요,
뱀피는 그에비해 약간의 아이보리계열에 조금 더 어른스럽고 여성스러운 느낌이 있어요
둘 다 너무 이뻐서 계속 고민하다가
처음 느낌 그대로 레오파드, 호피 무늬로 마음 먹었죠,
휴우 주변에 의견을 물어도 반반 갈리더라구요 ㅋㅋ 결정하기 힘들었어요
너무 새햐얀 느낌이라 조심히 신어야겠어요.. ^^
신발이 좀 무겁고 단단한 느낌이라 5월 이후부터는 계절감이 안 맞아 보일것 같기도해요
출시되자마자 사서 바로 신었어야 했는데 말이에요
저는 이 뒤에 3D 나이키 로고가 특히나 귀엽더라구요
봄여름보다는 가을 겨울에 기장이 긴 아우터들이랑 입으면
키 커보이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으면서 더 이쁠 신발이에요.
사실 근데 이런 흰 운동화는 4계절 내내 이쁘죠 약간 투박한 느낌때문에 여름은 좀 안 어울리겠지만요
저는 사실 평소에 나이키 운동화는 항상 7.5 사이즈를 사거든요
발이 245에요
근데 이 에어포스 모델은 크게 나온건지 6.5사이즈(235)를 신었는데도
걸었을때 뒷꿈치가 살짝 들리는 느낌이 났어요.
크게 신경 쓰일건 아니었는데 그래도 신발은 신다보면 더 늘어나니까
일주일을 기다려서 또 다시 6사이즈로 주문했답니다.
6사이즈과 6.5사이즈 비교
눈으로 보기에 큰 차이는 없어보이나 그래도 신었을때 확실히 반치수 작은
6사이즈로 재주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발볼이 엄청 넓으신 분이 아니라면 이번 에어포스1 픽셀 모델은
평소 신으시던 사이즈보다 작게 주문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에어포스 구매하기전엔 나이키 데이브레이크를 한동안 잘 신고 다녔는데
데이브레이크가 확실히 착화감이 편한거였네요
에어포스는 무겁고 오래 걸어야 하는 날 신을 수 있을진 의문이에요
이상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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